안녕하세요 :) 다정입니다.
하루하루 공기가 제법 차가워졌죠.
이맘때면 따끈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나요ㅎㅎ
김이 모락모락 오르고 매콤한 향이 코끝을 간질이는 그 순간이 참 좋거든요🤤
그래서 오랜만에 저의 소울푸드인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~
내돈내산 한 지족동에 위치한 유성 즉석떡볶이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🙌🏼
대전 유성 즉석떡볶이는
원신흥동에 본점이 있고
반석점, 관저점이 있습니다.
저는 공주에서 출발하다 보니 가까운 반석점으로 다녀왔어요 ㅎㅎ
간단한 소개해 드리고 후기 이어갈게요!
1️⃣ 외부

- 주소 : 대전 유성구 지족북로 74 1층 (지족동 1095-4)
- 영업시간 : 매일 11:00 - 20:00/라스트 오더 19:10
※ 브레이크 타임 : 평일 14:30 - 17:30/주말 15:00 - 17:30
- 주차 : 불가,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(주차 지원 X)
- 전화번호 : 0507-1373-1618
본점이 원신흥동에 있는데 거기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, 일요일 11시 반쯤 방문하니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
2️⃣ 내부


내부는 4인석 6개, 2인석 1개 있고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좋더라구요
자칫 지저분해 보일만한 것들은 가려놓고 보관함에 잘 정돈되어 있어서 딱 보자마자 사장님께서 청결하시구나 생각이 들었어요
3️⃣ 메뉴판 및 주문

메인 메뉴는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해요.
맵기 선택 가능하고 추가 사리, 사이드 메뉴, 밥류 다양하게 있습니다
다른 지점은 쌀떡, 밀떡 중에 고를 수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은데 반석점은 밀떡만 있어요!
저희는 우삼겹 즉석떡볶이 2인, 오징어 튀김 1개, 김말이 2개 주문했어요

저는 신라면까지는 매워서 못 먹는데
그래도 너무 안 매콤하면 아쉬울 거 같아서
순한 중간맛으로 선택했는데 중간맛까지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

메뉴가 나오면 팔팔 끓었을 때 먹으면 되는데,
면류 -> 사리 -> 떡 이 순서대로 드시기를 추천 드려요!

쫄일수록 양념이 베여서 더 맛있어져요
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모든 야채가 신선했어요
기본 구성만으로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

볶음밥까지 먹어줘야 즉석떡볶이 제대로 먹은 느낌이죠
볶음밥은 사장님이 직접 냄비를 들고 가셔서 만들어서 가져다주시는데, 다시 불을 켜고 바삭하게 눌어붙었을 때 먹어주면 입에서 별이 팡팡 터집니다🫶🏼🫶🏼
대단한 맛집이라기보다 추억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
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의 밸런스가 좋아서 다시 방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😊